(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11일 청년이나 장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1인 창조기업, 시니어 비즈플라자’ 개소식을 가졌다.
‘1인 창조기업, 시니어 비즈플라자’는 청년이나 퇴직한 장년층에게 컨설팅과 교육, 사무공간 무료 임대 등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정부3동 영빈빌딩에 문을 열었다.
중소기업청은 향후 3년 동안 총 4억5000만원을 1인 창조기업, 시니어 비즈플라자 운영을 위해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1인 창조기업, 시니어 비즈플라자는 청년과 장년층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식서비스 산업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3년 동안 일자리창출 계획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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