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강진> 기상청 "우리나라에는 직접적인 영향 없다"

기상청은 11일 오후 일본 동북부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이 국내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진이 발생한 지역이 일본 동쪽 태평양 해역이라서 쓰나미가 발생해도 일본 열도가 방파제 역할을 해 국내에는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기상청은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의 동향을 주시하기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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