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쌍용자동차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코란도 C’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코란도 C의 내∙외부 디자인과 성능, 편의성, 안전성 등에 대한 제품정보는 물론 주유와 정비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차계부를 내장하고 있다. GPS와 연계해 최단거리에 위치한 영업소 및 정비소를 알려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펼쳐지는 ‘코란도 C를 찾아라’ 이벤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행운을 가질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전국 140곳에 숨겨진 보물열쇠를 찾아 코란도 C의 주인이 될 사람을 찾는 이번 이벤트에 대한 결정적 힌트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우림 쌍용차 마케팅 담당은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코란도 C 어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 운영체제에 따라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에서 각각 내려받을 수 있다. 코란도 C 마이크로사이트(i-korandoc.com)에 방문하면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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