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식 콜벳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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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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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27일 서울 대치동 ‘크링’서 일반인 대상 전시

14~27일 서울 대치동 크링에서 열리는 한국GM '쉐보레 갤러리'. (사진= 한국GM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1960년식 스포츠카 콜벳 구경하세요.”

한국GM이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브랜드 출범 100주년을 기념해 14~27일 2주 동안 서울 대치동 ‘크링(Kring)’에 쉐보레 갤러리를 오픈한다.

이번 전시장에는 1911년 레이서 ‘루이스 셰브럴레이’가 미국 디트로이트에 설립한 쉐보레 브랜드의 100년 역사 속 주요차량을 직접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미국 디트로이트 GM 역사박물관에서 공수된 1956년식 ‘벨 에어(Bel Air)’와 1960년식 ‘콜벳(Corvette)’이 있다.

벨 에너는 당시 대표적인 미국 패밀리카이며, 콜벳은 연내 국내에 신모델 출시도 예정돼 있는 미국 스포츠카의 대명사다.

이달 국내 출시하는 ‘쉐보레 카마로’도 현재를 대표하는 모델로 전시된다. 그 밖에 쉐보레를 주제로 한 국내 젊은 작가들의 미술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은 월~목,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금~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다. 관람객에는 추첨을 통해 카마로 모양의 컴퓨터(1대), 서울모터쇼 입장권(100명), 커피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한국GM은 이와 함께 기업블로그(blog.gm-korea.co.kr)에서도 쉐보레 갤러리 섹션을 열고 ‘영화 속 쉐보레’, ‘역사 속 쉐보레’ 등 이야기를 게재할 예정이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GM 사장은 “올해는 8개 신차와 함께 쉐보레 브랜드를 선보이는 동시에 출범 10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라며 “쉐보레 갤러리를 통해 우리의 전통과 역사를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14~27일 서울 대치동 크링에서 열리는 한국GM '쉐보레 갤러리'. (사진= 한국G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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