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는 지난 2009년 뉴욕에서 개최한 'DOORS OPEN'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해외전시다.
국립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와 작가들을 해외 미술계에 알리고 국내 창작스튜디오의 해외교류와 유망작가들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창작스튜디오 입/출신 작가 4명(고등어, 써니킴, 이진주, 이은실)이 참여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 전시는 한국적 정서에 바탕을 둔 작품들로 일상의 삶 속의 빛바랜 기억과 감성을 일깨워 주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런던시민들이 이 전시를 통해 현재 한국인들이 지닌 내면세계의 일면을 다소나마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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