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국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중국의 증시는 일본 대지진이라는 악재로 인해 하락세로 시작해 소폭 오른 채 마감했다.
14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3포인트(0.13%) 오른 2937.63, 선정성분지수는 110.27포인트(0.86%) 상승한 12,958.29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철강, 시멘트, 의약품 등 지진복구와 관련있는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고 전자, 제지, 인쇄 등도 괜찮은 성적을 보였다.
반면 수리건설, 핵발전 관련 주들은 하락을 면치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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