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면목천 생태하천으로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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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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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시가 중랑구 용마산 기슭에서 중랑천으로 흐르던 ‘면목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키로 했다. 면목천은 지난 1992년 복개돼 4차선 도로와 주차장으로 활용돼 왔다.

서울시는 16일 복개된 면목천에 대해 복원 타당성 조사 및 시행계획수립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복원을 통해 맑은 물이 흐르고 동식물 서식처로서 생태적 기능이 가능한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인공화 된 복개하천의 구조물을 철거하고 주변 공원과 생태적 연속성이 이어지는데 초점을 맞추는 한편, 주변지역에서 추진 중인 상봉재정비촉진사업 등 개발사업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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