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일본의 미즈호은행은 18일 오전 4일 연속으로 시스템 장애가 일어나면서 최대 62만명(약 1256억엔) 고객의 급여를 이체하지 못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요일인 오는 20일이 급여일인 고객에게는 이날 아침까지 고객 계좌에 급여를 이체해야 하지만 시스템 장애로 처리가 되지 않고 있다고 미즈호은행은 설명했다. 이에 미즈호은행은 오전 9시부터 전국 440개 창구에 직접 방문해 본인확인이 증명되면 10만엔 상당의 급여를 일단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