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평산, 닷새만에 하한가 '탈출'… 관리종목 지정 우려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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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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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평산이 관리종목 지정 우려로 나흘간 지속한 하락세를 딛고 반등에 나섰다. 거래량도 급증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33분 현재 평산은 전날보다 4.97%오른 2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최근 3거래일 평균 대비 1만%이상 급증한 500만주다. 11일부터 약세를 보인 평산은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이어 주가가 반토막으로 내려 앉았다.

증권가는 그러나 평산이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해제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투자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1일 평산에 대해 대규모 법인세비용차감 전 계속사업손실 등으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면서 감사보고서를 통해 사실 여부가 확인되면 관리종목에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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