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남부·러·美 측정 방사선 극소량”

(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자력발전소 폭발 및 방사능 유출사고에도 일본 남부 지역과 러시아, 미국 등 주변국에서 측정된 방사선량은 극소량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유엔(UN) 산하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는 지난 18일 일본 남부 군마(群馬)현 다카사키(高崎)와 러시아 극동부 캄차카주(州) 페트로파블로프스크캄차츠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등에 소재한 관측소에서 방사선량을 측정했다.
 
 그러나 이번에 측정된 방사선량은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준의 1억분의1~10억분의1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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