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관광객 유치 홍보전략 강화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전략을 마련,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올해 관광홍보물 제작과 설치 등 5개 사업에 사업비 3억1000만원을 들여 다양한 관광홍보 채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우선 홍보물 신규 콘텐츠를 제작, 주요 관광지와 휴게소, 안내소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 올해 개최되는 내나라여행박람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 부산국제박람회 등 각종 박람회에 참가,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춘선 복선전철 전동차 내에 포스터 부착, 리플릿 비치, 플래시 제작 등의 방법으로 연중 홍보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5월까지 자라섬과 관련된 배너와 안내판 등을 설치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격적인 홍보를 통해 1000만 관광시대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일자리와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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