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1월중 인천지역의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5.1% 늘어 증가폭이 확대됐다.
특히 자동차 및 트레일러, 화학제품의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1차금속 및 금속가공제품,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39.5% 늘어난 19억5000만 달러로 호조세를 유지했다.
반면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38.1% 증가한 34억1000만 달러로 원자재, 자본재, 소비재 등 모든 품목의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건축허가면적은 사업용 및 공업용의 허가 확대에 힘입어 39만9000㎡를 기록, 전년동월대비 21.6% 증가했다.
한편 2월중 인천지역의 실업률은 5.9%로 전년동월대비 0.6%p 하락했으나 전월보다는 0.4%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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