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투기 고장으로 추락… 조종사 무사 탈출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리비아 북동부에서 미 공군 전투기가 고장으로 추락했지만 조종사 2명은 안전하게 탈출했다.

미국 아프리카 사령부 대변인은 22일 “미 공군 전투기 F-15 스트라이크 이글이 장비 고장을 일으켜 추락했다”며 “조종사 2명은 모두 무사히 탈출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또한 “적의 공격으로 추락한 것은 아니다”라며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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