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복합 문화예술공간 ‘현대아트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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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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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개관식 이어 24일까지 오프닝 콘서트 열어

22일 '현대아트홀' 개관식에 이어 열린 '오프닝 페스티벌' 중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 씨의 공연 모습.
22일 서울 코엑스아티움에서 열린 ‘현대아트홀’ 개관식. 왼쪽부터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한국뮤지컬협회장 송승환 대표, 현대차 양승석 사장,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김충호 부사장, 국립극장장 임연철, 피아니스트 이루마. (사진= 현대차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차가 복합 문화예술공간 ‘현대아트홀’을 개관했다.

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강남 코엑스아티움에서 양승석 현대차 사장, 송승환 한국뮤지컬협회장, 임연철 국립극장장 등 회사 및 문화예술계 관계자, 초청고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아트홀(HYUNDAI art Hall)’ 개관식을 가졌다.

회사는 코엑스와 2년 후원협약을 맺고 뮤지컬 전용극장인 코엑스아티움을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과 신차 관람을 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자동차와 문화예술공간의 새로운 만남을 통해 고객에 현대차 브랜드를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하는 공간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는 아트홀 외벽에 로고를 부착하고, 로비에 자동차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후 매월 고객 초청 행사도 열 예정이다.

양승석 사장은 환영사에서 “현대아트홀은 고객에 새롭고 즐거운 문화 경험을 제공, 고객들의 감성적인 만족을 실현하는 현대자동차의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관식에 이어서는 한.일 양국의 대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인 이루마와 유키 구라모토의 협연 콘서트도 이어졌다. 또 24일까지 고객 2400명을 초청, ‘오프닝 페스티벌’을 이어간다. 23일에는 이루마-유키 구라모토 협연 콘서트, 24일은 재즈 아티스트 나윤선 콘서트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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