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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도 SK 팬페스트 중 무사 기원 고사를 올리는 장면.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SK와이번스가 오는 27일 문학 넥센히어로즈전 종료 직후 'V4 기원 2011 팬페스트'를 개최한다.
팬 페스트(Fan Fest)는 SK와이번스가 2007년부터 해마다 팬과 함께 우승을 기원하는 출정식이다. 올해 역시 시범경기 최종전을 마치고 문학야구장 1루 응원단상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응원단 소개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2기 그린봉사대 발대식 ▲선수단 인터뷰 ▲우승 기원 고사 ▲신인 선수들의 댄스 공연 ▲응원가 합창이 차례로 이어지며 선수단이 친필 사인볼을 투척하면서 행사가 마무리된다.
특히 '2기 그린봉사대 발대식'은 그린봉사대 명예대장 박정권 선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린스포츠를 함께 실천할 2기 그린봉사대장에게 유니폼을 전달한다.
또한 참가 팬을 대상으로 ▲우승 기념배트 3개 ▲선수 사인배트 3개 ▲우승 기념모자 10개 ▲대형 사인볼 10개 ▲듀오백 의자 5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품 추첨권은 야구장을 입장할 때 지정석, 1루 2층, 외야 게이트에서 배포한다.
이 밖에 행사 종료 후에는 1루 1층 멤버십 및 지정석 게이트에서 2010시즌 우승 엠블럼 차량용 스티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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