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C, 프로야구 개막 특집프로 '사이판 스토리' 24일 방영

  • 부산MBC, 프로야구 개막 특집프로 '사이판 스토리' 24일 방영

▲'사이판 스토리'의 내레이션을 담당한 롯데 홍성흔
[사진 = 롯데자이언츠 공식홈페이지]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부산MBC가 오는 24일 오후 11시 부산 연고의 프로야구단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의 사이판 전지훈련 모습을 밀착 취재해서 만든 프로그램인 '사이판 스토리'를 방송한다. 

'사이판 스토리'는 롯데 선수들의 훈련 내용을 소개하면서 선수들 간에 오가는 대화 내용, 20~30대 청년들의 일상생활도 담아냈다. 더불어 롯데 팬들이 롯데 선수들에게 궁금했던 의문사항을 묻고 선수들이 직접 대답하는 질의응답 코너도 마련됐다.

올해 프로야구 감독으로 처음 데뷔하는 양승호 감독의 시즌구상 및 손아섭과 허일이 직접 6㎜ 카메라를 들고 담은 선수들의 휴일을 취재한 내용도 공개된다. 둘의 촬영에 선수들은 자신의 끼와 입담을 보이면서 카메라 상에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사이판 스토리'의 내레이션은 롯데의 주장인 홍성흔 선수가 맡았다. 15일에 부산MBC에서 진행된 3시간여의 녹음에서 홍 선수는 입담에 애드리브를 곁들여, 분위기를 잘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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