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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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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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왼쪽에서 다섯번째) 여사가 23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주 사진전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전화투표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도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범국민운동에 동참했다.

23일 오전 ‘청와대 직원 제주 투표하는 날’을 맞아 녹지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 사진전을 둘러본 김윤옥 여사는 정운찬 위원장의 명예위원장직 추대를 흔쾌히 수락했다.

김윤옥 여사는 관계자들과 상춘재에서 환담을 나누면서 “연예인 활동을 하느라 바쁜데도 고두심, 한재석, 박선영, 채림, 김태희 씨 등이 홍보대사로 활약해줘서 너무 고맙다. 세계 7대 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틈나는 대로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당부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위원장, 우근민 제주도지사, 문대림 제주도의장, 양원찬 사무총장, 고두심 홍보대사단장, 한재석, 박선영, 채림, 김태희 홍보대사 등과 많은 청와대 직원들이 참석했다.

국내 유명 사진작가들이 선보인 51점의 제주 비경 사진전은 22일부터 25일까지 청와대 전시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릴레이식으로 이달 말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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