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도요타, 새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출시일자 연기

  • 내달에 출시예정이던 신차… 부품 조달 차질로 연기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도요타자동차는 내달 선보이기로 했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신모델의 출시가 미뤄졌다.

일본 도호쿠 지진의 영향으로 부품 조달에 차질을 빚어 출시 일정이 연기된 것이다.

새 모델은 3열 시트의 미니밴형과 짐칸을 넓힌 왜건형 2 종류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모델이다.

기존 프리우스 처럼 아치현 도요타시 공장에서 생산될 계획이나 생산·조립라인이 가동 중지된 상황이라 출시 일자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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