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리비아 국영석유회사 자산 동결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유럽연합(EU)이 리비아 카다피 정권의 ‘숨통’을 조이기 위한 압박에 힘을 더했다.

EU 이사회 순번의장국을 맡은 헝가리는 23일 이사회가 이날 서면 의결을 통해 리비아 국영석유회사(NOC)와 5개의 NOC 자회사를 제재 대상으로 분류해 6개 법인이 EU 역내에 보유한 자산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NOC의 경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973에 따른 제재 대상이며 나머지 5개의 NOC 자회사는 EU가 독자적으로 판단해 제재 대상으로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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