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탈통신 1위 위해 정신 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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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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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LG유플러스가 야생에서 펼쳐지는 혹독한 ‘리더 혁신 캠프’를 통해 ‘탈통신 1위’를 위한 의지를 다진다.

LG유플러스는 내달 23일까지 6차례에 걸쳐 총 480명의 임원 및 팀장이 참여하는 리더 혁신 캠프를 실시해 탈통신 1위를 위한 리더들의 사명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 변화를 주도할 리더들의 역할을 각인시키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 롱텀에볼루션(LTE) 등 통신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탈통신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열정과 승부근성, 성과를 창출해내는 의지와 집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리더 혁신 캠프를 실시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강원도 오대산 인근의 폐교에서 진행되는 캠프에서 리더들은 입교하면서부터 휴대폰 등 모든 통신 수단이 단절되고 철저하게 문명과 고립된 상태에서 2박 3일을 보내게 된다.

리더들은 10명씩 팀을 구성해 폐교 운동장에 베이스 캠프를 직접 구축해 야외 취침하고, 다양한 팀별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야생 환경 속에서 치열하고 집요하게 미션을 수행해 가게 된다.

캠프 마지막 밤에는 강원도 오대산에서 동해 하조대에 이르는 약 40km에 달하는 거리를 야간 행군하게 된다. 오후 7시에 시작해 다음날 새벽 6시에 해돋이를 맞이하며 끝내게 되는 이 행군은 한계 상황 극복을 통해 자신감과 치열한 승부근성을 배양하고, 올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이 된다.

송근채 LG유플러스 인재경영실장 상무는 “탈통신 1위 달성을 위해서는 조직 전체에 ‘치열함’과 ‘집요함’을 불어 넣어야 하고 이를 솔선수범해야 할 주역이 바로 리더들”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리더들이 먼저 정신무장해 치열한 승부근성을 발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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