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춘선 복선전철 이용객 500만명 돌파

  • 오는 30일 '개통 100일' 맞이 행사 열어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코레일은 경춘선 복선전철 이용객이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 개통한 광역전철 경춘선은 하루 평균 5만1000명 이상이 이용해 개통 100일이 되기 전에 수송인원 500만명에 도달했다.

과거 하루 평균 1만1000명가량이 이용하던 경춘선 무궁화호 승차인원도 광역 전철 개통 후 5배가량 증가해 3월에는 5만2700여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코레일은 춘천시 등 지차체와 공동으로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100째는 오는 30일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행운이벤트‘1000번째 이용객을 찾아라’, 고객 축하메시지‘탄생 100일 축하해’, ‘백일떡 커팅식’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경춘선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춘선 전철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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