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우수 수산물 브랜드를 발굴하고 수산물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2011 수산물브랜드 대전’을 진행, 4단계의 평가 결과, 장흥무산김주식회사의 ‘장흥 무산김’이 대상을 받는 등 총 6점을 우수 수산물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상에는 덕화푸드의 ‘청주로빚어낸저염명란’, 은상에는 강호수산의 ‘해만찬 다시마 간고등어’가 선정됐다.
동상에는 거제바다영어조합법인의 ‘거제바다 미더덕 맛깔’, 해초건강생황의 ‘미가야 다시마’, 동화물산의 ‘속초 오마니 웰빙 젓갈’이 각각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선정된 6점의 우수브랜드를 3월 31일-4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서울수산식품전시회장 내 특별전시관에서 전시하고 4월 1일 오후 2시에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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