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원, 한전 등과 EU 스마트그리드 협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29 17: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스마트그리드 국제 기술표준 협력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허경 원장)은 유럽과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기술표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EU 스마트그리드 협력단’을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협력단에는 한국전력과 LS산전, 포스코ICT, KT 등 15개 민간업체가 참여하며, 이날부터 10여일간 유럽 현지에서 기술표준 협력 활동을 전개한다.

기표원은 주한EU상공회의소와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참여업체를 통해 수요조사를 벌여 신재생에너지, 전기차충전인프라, 스마트미터, 사이버보안, 적합성인증평가 등 5개 기술표준 협력 분야를 도출할 예정이다.

기표원은 EU와 기술표준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첨단 IT기술을 바탕으로 실증단계에 있는 국내 스마트그리드 산업을 활성화하고 수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스마트그리드 산업을 세계시장으로 확대하려면 시스템 호환을 보장할 수 있는 국제 표준화가 필수적이라고 기표원은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