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인 KT파워텔은 30일 이사회를 열어 대표이사에 박헌용(50)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사장은 KT에서 전략기획실 기업개선팀장, 전략기획팀장, 기업전략 담당, KT엠하우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근 2년간 KT파워텔 경영기획부문장(전무이사)을 역임하면서 흑자 기반을 다지고 주파수공용통신(TRS)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국망 사업자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다.
박 신임 사장은 "지난 2년간 KT파워텔에서 경영기획부문장으로 일한 경험을 살려 기업 및 물류통신시장 등에서 약진하고 있는 KT파워텔을 더욱 발전시키고 특화 시키는 데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KT파워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양한 사업기회 발굴하고 흑자기업의 연속성 기반 조성 등 다양한 경영활동을 통해 '넘버원 그룹커뮤니케이션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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