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 美 홈네트워크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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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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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통신기술(www.scommtech.com)은 미국 홈네트워크 시장을 공략에 본격 나선다.

서울통신기술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최첨단 홈네트워크 제어 및 모니터링 기능을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보안전시회(ISC-West)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 가스밸브, 난방, 에어컨 등을 제어하는 기능과 에너지· 관리비 요금, 단지 공지사항, 주차위치 등을 확인 조회할 수 있으며, 부재중 영상 확인 및 단지 및 주차장을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서울통신기술은 스마트폰을 통해 기기 및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미국 홈네트워크 시장 공략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국 도어록 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 전용 ‘삼성 이지온 도어록’ 핸들일체 형 3종과(모델명: SHS-7020·7120·7100) 분리형 2종(SHS-2320·3420) 등 총 5종을 함께 출시한다.

이 제품들은 미국 현지에서 사용되고 있는 잠금 장치 구조를 수용해 별도 설치 공정이 필요 없이 기존 기계식 도어록이 있던 자리에 바로 설치할 수 있고 현지 전기전자 공업규격(UL) 인증을 받은 잠금 장치를 사용함으로써 미국인들 취향에 맞춰 디자인됐다.

김정묵 서울통신기술 대표는 “앞선 국내 홈네트워크 기술을 알리고 현지화 시킨 도어록 및 비디오 도어폰 제품으로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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