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콘크리트 구조물 건조공법 개발 등 건설신기술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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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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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 3월 건설신기술 2건 지정… 현재까지 620건 신기술 지정 활용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국토해양부는 지난 3월 건설신기술 지정신청 6건을 심사해 2건을 건설신기술로 지정·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신기술은 △제619호, 우산살앵커 모양의 전단연결재 FRP판넬 및 단면복구재와 스프레이 노즐을 이용한 수중 콘크리트구조물의 보수공법 △제620호, 경계석 압착대와 지지대 및 자석식 탈부착 강재 거푸집을 이용한 경계석과 측구의 일체화 시공공법 2건이다.

제619호 신기술은 수중콘크리트 보수·보강시 전단연결재 및 프라스틱판넬 거푸집을 설치하고 공기를 주입해 콘크리트가 굳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단면 복구재의 부착력을 확보해 하천·항만 및 지하구조물 등 구조물에 공기단축 및 품질확보면에서 효과적으로 보수·보강할 수 있는 공법이다.

제620호 신기술의 경우, 도로의 측구와 경계석의 분리시공 방식을 일체화해 1회에 2개 공종을 동시에 시공함으로써 공사기간 단축과 품질확보 측면에서 기존공법보다 우수한 시공방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같은 신기술로 인해 공사기간단축 및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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