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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콘서트가 2011년 6월 3일, 4일 양일간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사진:쇼노트] |
부활의 ‘Wonderful Days’는 라이브 무대에서 관객들과 꾸준히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어하는 그들의 바람대로 ‘당신과 부활의 원더풀 데이즈’라는 컨셉으로 기획된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다. 2010년 3월 소극장에서 열린 첫 번째 콘서트는 대극장 공연을 제치고 전회 매진의 폭발적인 예매율을 기록하였으며, 이러한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2011년 1월 부터는 ‘Wonderful Days’ Vol3.로 대구, 전주, 창원, 광주, 부천, 청주, 여수 등 전국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대규모로 준비하고 있는 이번 서울공연에서는 ‘사랑할수록’, ‘회상’, ‘네버 엔딩 스토리’ 등 오늘날의 부활을 있게 한 수많은 명곡들로 가득 채워져 ‘27년, 부활의 아름다운 음악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관객들은 최근 김태원을 중심으로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급부상한 방송인 부활의 모습이 아닌 27년이라는 긴 세월에서 비롯된 멤버들의 관록 있는 연주, 역대 보컬 중 ‘최고의 보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정동하가 펼치는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의 엄청난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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