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우, 박근혜 연결고리 사라지자 하한가 직행

(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박근혜 테마주’로 분류되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던 신우가 가격제한선까지 떨어졌다.

이는 박 전 대표와의 연결고리가 끊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우는 전날보다 185원(14.80%) 내린 1065원에 장을 마쳤다. 전날 6.02% 떨어진 데 이은 이틀 연속 하락세다.

매도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동양종금증권이 올라있다.

전날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신우 사외이사직을 수행하던 박 전 대표의 올케는 올 2월 중도 퇴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우 사외이사직을 맡았던 서향희 법무법인 주원 대표변호사는 박 전 대표의 동생인 지만씨의 아내다.

서 변호사의 퇴임으로 신우는 더 이상 ‘박근혜 테마주’란 수식어를 붙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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