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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베어스데이 이벤트 유니폼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8일 '베어스데이' 이벤트 유니폼을 제작해 공개했다.
이날 발표한 베어스데이(Bears Day) 유니폼은 가족단위 팬을 겨냥해 실시하는 행사인 베어스데이의 특성에 맞춰 제작한 것으로 시즌 첫번째 베어스데이인 10일 잠실 KIA전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번 유니폼은 유니폼 가운데에 두산 베어스 고유의 색상인 남색을 사용했고 부드러운 필기체로 'Bears'란 글자를 새겨넣어 기존 유니폼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또한 유니폼과 로고와 등번호에 금색 테두리를 가미해 고급스런 이미지를 강조했다.
한편 두산은 새로 제작한 베어스데이 유니폼을 오는 8일(금)부터 구단 공식지정 업체인 위팬의 홈페이지(www.wefan.co.kr)를 통해 주문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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