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일본 경제산업성 산하 원자력안전·보안원이 11일 오후 6시가 지나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오후 5시 16께 발생한 지진으로 후쿠시마(福島)현 이와키시 등 22만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또한 도쿄전력은 이바라키(茨城)현 북동부 지역 일부에서 순간적인 정전이 일어났지만 이후 복구됐다고 전했다. 한편 도호쿠(東北)전력의 관내 화력발전소 운전이 정지했다는 정보는 아직 입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