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합의에는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해 참석자는 민주당 전병헌 정책위의장,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류성걸 기획재정부 2차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취득세 인하는 2011년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이에 따른 재정보전을 위해 지방채를 발행, 정부 공공자금관리기금으로 인수하고 2012년도 일반회계 예산에 원금과 이자를 반영.보전키로 했다.
또한 향후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지방재정 건전성 TF’를 구성, 지방재정 전반에 대해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논의 진행사항은 오는 9월말 이전 국회에 보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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