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북은 △임신·출산 지원 △자녀성장 맞춤지원 △맞벌이 부부지원(육아휴직, 산전후휴가 등) △다자녀 가정지원, 가구별 맞춤지원(신혼부부, 다문화가정, 농어업인 등) 내용을 담고 있다.
복지부는 총 20만부의 가이드 북을 혼인·출생신고 가정에 복지부장관이 직접 작성한 결혼 및 출산 축하 편지와 함께 배포할 예정이다.
박용주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은 “소관 부처 및 부서가 서로 달라 일일이 확인하기 번거로웠던 저출산 지원 정책들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했다”며 “받을 수 있는 지원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이드 북 내용은 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와 아가사랑 사이트(www.aga-love.org)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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