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소시 변신 모습 '화제'…누리꾼 "블랙소시와 화이트소시, 한판 붙나!"

▲소녀시대 [사진 = 'Run Devil Run' 일본 버전 뮤직비디오 캡처]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이하 '소시')가 일본판 '런 데빌 런(Run Devil Run)'에서 이전의 '블랙 소시'와는 다른 '화이트 소시' 로 변신해 누리꾼 사이의 화제다.

지난 9일 일본 최대 음악 채널 '스페이스 샤위TV'를 통해 소시의 일본판 '런 데빌 런'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소녀시대는 새하얀 의상으로 맞춰 입고 기존 모습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소녀시대는 '런 데빌 런'을 통해 그동안 국내에서 선보인 '블랙 소시'와는 정반대 모습인 '화이트 소시'로의 변신에 성공해 봄에 맞게 깔끔하면서 청순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갈 수록 더 예뻐지는 것 같다", "화이스소시도 블랙소시처럼 섹시하다", "블랙 소시와 화이트 소시가 한판 붙나?", "같은 인원, 다른 매력. 역시 소시!", "일본에서도 터져라", "팔색조의 소시. 소시 화이팅^^", "하얀 소시도 어울린다" 등 화이트 소시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한편 일본판 '런 데빌 런'은 오는 27일 발매되는 소녀시대의 세 번째 싱글앨범에서 'MR.TAXI(미스터 택시)'와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한국에서 발표되지 않은 신곡 '미스터 택시'는 새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의 소시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