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버거킹과 2011 유니폼 스폰서 계약

  • 두산베어스, 버거킹과 2011 유니폼 스폰서 계약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패스트푸드점 버거킹이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스폰서 계약을 맺는다.

버거킹은 2011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두산베어스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야구마케팅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선우, 최준석, 양의지 등 두산 선수들의 유니폼 뒷면 등번호 위에 버거킹 로고가 새겨진다.

아울러 두산 홈경기 동안 잠실야구장 내 전광판, 1루 내야 관중석 벽면의 현수막, 팬북 등에도 버거킹의 로고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두산 홈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버거킹 5000원 상품권 2000매도 제공한다.

한편 버거킹 잠실야구장점은 '홈런팩'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햄버거(2개), 치킨텐더(8조각), 음료 2개(캔사이다1, 미닛메이드 후레시1)로 구성된 '홈런팩'의 가격은 1만원이다. 또한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팩, 치킨팩 등 다양한 세트메뉴로 팬들을 맞고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국내 야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져 특히 올 시즌 최다 관중이 예상되는 만큼 버거킹 야구마케팅은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메뉴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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