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선사체험마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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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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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구석기시대의 다양한 기술과 생활상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을 운영한다.

선사체험마을은 동아시아에서 최초로 아슐리안 주먹도끼가 발견되어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지로 널리 알려진 전곡리선사유적지 내에 약 3,960㎡의 규모로 조성해 지난 2005년 4월 개장했다. 매년 동절기를 제외한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교육과 놀이, 관람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선사체험마을에서는 구석기시대 사람들이 석기를 만들기 위해 사용했던 다양한 도구를 직접 사용해 보면서 구석기시대 석기 만드는 방법 등 발전사를 알수 있게 된다.이를 통해 석기와 구석기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배워 볼 수 있는 구석기시대 생활체험을 경험한다.

선사체험마을 체험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회당 100명)유료로 운영되며, 단체 30명이상은 30%, 관내거주자(신분증 확인)에게는 50%를 각각 할인해준다.

군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구석기인들이 어떻게 생활을 했는지 배워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전 예약접수제도를 활용한다면 대기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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