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폐 휴대폰으로 환경운동 참여와 에 참여하시고 이웃사랑도 실천하세요”

(아주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평택시가 이달 15일부터 6월30일까지 지역내 '폐 휴대폰' 수거 기간을 마련,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평택교육청과 함께 지역내 초·중·고등학생을 참여시켜 일상생활에 방치된 폐 휴대폰을 수거하게 된다.

이 운동은 환경오염 예방 및 자원이 재순환하는 사회를 구현코자 이 기간을 설정·추진케 된다.

현재 폐 휴대폰 한 개당 금 0.034g, 은 0.2g, 구리 10.5g 등이 추출돼, 고부가 가치를 창출케 된다.

또 폐 휴대폰 폐기에 따른 환경오염도 사전 예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폐 휴대폰 100대를 모으면 금 3.75g(1돈)을 캘 수 있다"면서 "이 기간동안 수거되는 폐 휴대폰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로 기탁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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