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하철역에서 도서관 책 대여가능”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앞으로 공공도서관이 소장한 책을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등에서 대여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서울시 성북구, 강원도 동해시와 함께 ‘u-도서관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u-도서관 서비스 사업은 공공도서관이 보유한 장서에 RFID 전자태그를 부착, 스마트폰에서 도서 통합검색, 대출예약, 반납기일 알림 등이 가능한 모바일 서비스다.

이를 통해 지하철역과 대형할인점 등에서 무인 대출과 반납이 가능해진다.

시범사업은 서울시 성북구의 정보도서관 등 6개와 강원도 동해시의 시립 북삼 도서관 등 2개 지역 8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1월부터 정식 서비스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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