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天安門)광장에는 마오쩌둥(毛澤東)중국 전 국가주석을 빼닮은 한 남성이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날 톈안먼 광장을 찾은 일부 관광객들은 ‘가짜’ 마오쩌둥과 악수를 하기 위해 앞다투어 손을 내미는가 하면 기념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 남성은 마오쩌둥처럼 보이기 위해 헤어스타일과 복장에도 신경을 썼을 뿐만 아니라 곧잘 손을 허리에 올리는 마오쩌둥 특유의 동작까지 흉내를 내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163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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