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하이성 정부는 지진 발생 시간인 14일 오전 7시49분 3분 간의 추모 사이렌에 맞춰 묵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묵념이 끝난 후에는 지진 발생 지역인 위수현에서 ‘4.14 위수현 지진 1주년 행사’를 가진다고 성 정부는 전했다.
지난 해 14일 오전 7시49분 칭하이성 위수장족자치구 위수현에는 7.1에 달하는 대지진이 발생해 2000여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수십만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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