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감자와 양파, 산나물, 파파야 메론 등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적에서 판매하는 햇감자는 섬진강 유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판매가는 368원으로 시세보다 30~40% 저렴하다. 양파는 1.4kg 한망에 1850원에 선보이고, 모둠쌈과 적상추, 브로콜리도 시세보다 싼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 부지갱이(2330원·봉), 전호(2330원·봉), 참두릅(2980원·팩), 취나물(1880원·봉), 비름나물(1280원·봉), 방풍취(1780원·봉), 쑥(2680원·봉) 등 7종의 산나물을 ‘두메산골 산나물’ 브랜드로 공급한다. 경북 고령에서 사전 기획을 통해 재배한 파파야메론(2kg)도 9800원에 내놓는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가 사전기획과 대량 매입으로 햇채소 판매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며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파파야 메론처럼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우수 상품들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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