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블랙데이에 혼자 자장면 먹을 것 같은 스타 1위'로 뽑힌 김제동(좌)과 서인영(우) [사진 = 트위터·홈페이지] |
4월 14일 '블랙데이'에 '혼자 자장면을 먹을 것 같은 연예인'으로 가수 서인영과 방송인 김제동이 뽑혔다.
최근 글로벌 소셜네트워크 페이스북이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서인영과 김제동은 36%의 지지율로 혼자 자장면을 먹을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설문에 응한 네티즌들은 "서인영은 보이는 화려한 면모와 달리 남자들에게 있기가 없을 것 같다", "특유의 쿨함으로 자장면도 혼자 쿨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등을 이유로 꼽았다.
또 김제동에 대해 "노총각 분위기가 많이 나서", "아직 연애 안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송혜교(28%)와 이효리(19%), 아이유(15%), 신민아(3%)가, 남자 연예인으로는 김건모와 엄태웅이 공동 2위(27%), 3위에는 영화배우 원빈(9%)이 각각 이름을 올랐다.
한편, 4월 14일 '블랙데이'는 2월 벨런타인데이와 3월 화이트데이에 아무런 선물도 받지 못한 솔로 남녀가 쓸쓸하게 자장면을 먹으며 이를 통해 다시 기운 차리고 다 같이 새 출발을 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