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에 발간된 국세통계연보는 기본적인 납세실상과 주제별 통계 외에도 ‘국세통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새롭게 신설해 총 3부로 나누어 제작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제1부 세정현황에서는 기본적인 납세실상을 알 수 있도록 세수 규모와 구성비, 각 세목의 신고현황과 일반세정 등 28개의 항목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또 제2부 국세통계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서는 ‘상속세, 신고가 끝이 아닙니다’ 등 7개의 항목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밖에도 국세청은 테마가 있는 국세통계에서는 일반 국민들이 딱딱하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국세통계를 관심 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흥미있게 작성해 놓았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은 국세통계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상시로 파악해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국세통계를 적극적으로 공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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