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청렴마일리지 제도 도입

  • 내부경영실적 평가 연계, 청렴문화 확산 기대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의 청렴성과를 관리하고 포상하는 ‘청렴마일리지제’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청렴마일리지'는 금품 제의 거절·반환 등 임직원 행동강령 분야 5개 항목,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 청렴활동분야 7개 항목에 따라 5점에서 30점까지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공단은 부서별 청렴마일리지를 내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하고, 청렴 우수 부서를 포상할 계획이다.

황명호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부패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청렴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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