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력판매량 8.1% ↑…24개월 연속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14 14: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는 지난달 전체 전력 판매량이 작년 동기대비 8.1% 증가한 384억kWh를 기록해 2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산업용 전력 판매량은 11% 증가한 211억kWh로 전체 판매량의 54.9%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24.0%), 화학제품(16.2%), 자동차(14.4%), 철강(11.7%) 등에서 전력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꽃샘추위로 난방 수요가 증가하면서 주택, 일반용도 각각 작년 동기 대비 2.0%, 7.6% 늘었다. 농사용도 12.9% 상승했다.

한국전력공사와 발전사업자 간 거래가격인 계통한계가격도 작년 동기에 비해 2.3% 상승한 123.7원/kWh을 기록했다. 3월 최대전력 수요는 4일 오전 11시 6732만kW이며, 이때 전력공급예비율은 7.6%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