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 진저브래드 탑재 '엑스페리아 아크' 출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소니에릭슨은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아크’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드나이트 블루, 미스티 실버 두가지 색상이며 출고가는 80만3000원이다.

엑스페리아 아크는 8.7mm의 얇은 두께와 117g의 초경량 무게, 곡선 디자인과 4.2인치 ‘리얼리티 디스플레이’가 특징이다.

엑스페리아 아크는 야간 촬영 센서인 ‘모바일 엑스모어 R’과 조리개 값이 f/2.4인 렌즈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소니의 브라비아 TV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브라비아 엔진’을 탑재해 TV급 화질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진저브래드)를 기반으로 1㎓ 중앙처리장치(CPU)와 16기가바이트(GB) 마이크로SD 카드를 탑재했다.

소니에릭슨은 엑스페리아 아크 국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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