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미국화보 논란 대상에 올라…누리꾼 "미국은 저런 게 유행? 한국으로 돌아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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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1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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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걸스 미국화보 논란 대상에 올라…누리꾼 "미국은 저런 게 유행? 한국으로 돌아오라"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걸그룹 원더걸스의 미국 화보를 놓고 누리꾼들이 충격에 빠졌다. 

지난 13일 원더걸스 공식 사이트와 트위터 등에는 '원더걸스가 2011년 틴 보그 5월호에 나왔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에서 원더걸스는 상당히 짙은 화장을 하고 컬러풀한 색상 의상과 액세서리 등으로 치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헤어쇼에 등장할 법한 화장과 파격적인 형태의 헤어 스타일은 촌스런 느낌이라는 비판이 다수이다.

누리꾼들은 "너무 촌스러운데?", "미국은 저런 게 유행?", "눈화장이 특히 최악", "형형색색의 의상이 너무 난해하다", "일부러 저렇게 찍은 건가", "'엽기 사진' 기사 실으려 그런 것은 아니고?", "빨리 국내에서 활동해라. 미국은 좀 아닌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더걸스는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새 음반을 만드는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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