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쓰모토 다케아키(松本剛明) 일본 외무상과의 회담을 갖은 클린턴 장관은 이렇게 말하고,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안정을 위해서도 일본과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클린턴 장관은 "미국은 일본의 복구와 부흥을 흔들림없이 지원하겠다"면서 "미국과 일본의 강력한 결속을 보이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클린턴 장관은 양국의 최대 현안인 주일 미군 후텐마(普天間) 기지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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