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통합 1주년 창립기념 행사 가져

경남제약은 20일 통합 창립 1주년을 맞아 충북 제천에서 레모나 체육대회 등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경남제약은 20일 창립1주년 기념일을 맞아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임직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충북 제천은 회사가 cGMP공장을 건축 중인 제천공장 부지가 위치한 곳이다.

경남제약은 1957년 설립됐으나 지난 2010년 HS바이오팜과의 합병일자를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통합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희철 경남제약 대표는 이날 기념사에서 △이익중심의 내실경영 △성과중심의 직원평가 △주주와 임직원을 위한 이익배분라는 3가지 경영지침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은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하고 정해진 목표는 기필코 달성하겠다는 목표 의식을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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