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육성을 위한 특별교육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4-22 14: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지난 21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품목연구회, 사이버농업인, 농업인학습단체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 특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강소농 육성 및 e-비지니스 소득창출 전략’으로 농촌진흥청 오상헌 연구사가 농업기술분야에 마케팅, 가공, 디자인, 서비스 등 입체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분야별 전문가의 종합적인 컨설팅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농산물 명품화 전략’ 주제로 성종환 도시농업아카데미 원장이 강의와 강소농 사례발표, 이훈길 전문농업경영인이 ‘귀농의 꿈 강한농업 결실을 맺다’로 실패담과 극복사례를 발표하여 교육생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정동환 소장은 “양주농업의 새로운 희망은 강소농(작지만 강한 경영체) 육성이라면서 도전정신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가진 가족농 중심의 소농들이야말로 양주의 농업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며 “2015년까지 500명의 작목별 핵심 강소농을 육성으로 매년 10%이상 소득향상을 이루어, 양주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