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강소농 육성 및 e-비지니스 소득창출 전략’으로 농촌진흥청 오상헌 연구사가 농업기술분야에 마케팅, 가공, 디자인, 서비스 등 입체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분야별 전문가의 종합적인 컨설팅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농산물 명품화 전략’ 주제로 성종환 도시농업아카데미 원장이 강의와 강소농 사례발표, 이훈길 전문농업경영인이 ‘귀농의 꿈 강한농업 결실을 맺다’로 실패담과 극복사례를 발표하여 교육생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정동환 소장은 “양주농업의 새로운 희망은 강소농(작지만 강한 경영체) 육성이라면서 도전정신과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가진 가족농 중심의 소농들이야말로 양주의 농업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며 “2015년까지 500명의 작목별 핵심 강소농을 육성으로 매년 10%이상 소득향상을 이루어, 양주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꿈과 희망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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