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도요타는 지난 18일부터 일본공장 생산을 재개했지만 적어도 6월 3일까진 원래 계획의 50% 조업 수준에 그칠 전망”이라며 “반대로 기아차는 작년 4분기 가동률 103.7%에 이어 1분기엔 96.6%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게다가 신차효과와 K5의 시간당 생산대수 확대 등으로 3월엔 사상최대치인 22만4637대를 팔았다”며 “신형 모닝 수출 개시, 신형 프라이드 출시 임박, K5의 1월말 중국공장 생산에 이은 하반기 조지아공장 생산예정으로 판매대수 기록 경신은 더 가속화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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